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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옥션, 미술시장 훈풍 낙찰률↑ '긍정적'-동부

2011.06.30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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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0일 서울옥션에 대해 미술시장 훈풍에 힘입어 경매 낙찰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원은 "치근 개최된 서울옥션의 제120회 메이저 경매에서 총 낙찰금액 64억원과 낙찰률 77.5%를 기록했다"며 "이번 경매에는 고가 및 중저가, 신인작품으로 구성,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경매 출품 규모는 최근 국내 미술시장 악재로 당초 기대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가 미술품의 낙찰률이 80%를 웃돌면서 출품 규모 대비 높은 낙찰금액을 기록했다"며 "중정가 작품 역시 추정가를 웃돌라 미술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경매를 통해 낙찰률이 완연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미술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서울옥션 주가측면에서도 낙찰률 상승 추세는 3000원대 중반의 지루한 횡보에서 벗어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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