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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모레퍼시픽, 한류미술 전시 '코리안 아이' 후원

2011.09.06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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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착한 서울기업' 심벌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은 뉴욕 아트 디자인 박물관(MAD, Museum of Arts & Design)에서 진행되는 '2011 코리안 아이(Korean Eye): 에너지와 물질(Korean Eye: Energy and Matter)'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시안 뷰티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은 한국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코리안 아이'의 비전과 일치한다"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코리안 아이'는 한국현대미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전하고자 기획된 전시회로 2009년 런던 사치(Saatchi) 갤러리에서 처음 시도됐다. 2010년에는 런던, 싱가포르, 서울에서 순회 전시를 열었으며 올해는 뉴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에너지와 물질'이라는 주제로 강형구, 김준, 데비한, 박승모, 배준성, 횽영인과 같은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리안 아이'의 공식 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아시아 뷰티를 전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전시 기간 중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는 태블릿 PC로 '코리안 아이'의 디지털 카탈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사업부장은 "이번 코리안 아이의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 작가들이 세계 속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3년 미국에 진출, 8년간 미국 전역에 매장을 열었다. 이번 '코리안 아이' 전시회가 진행되는 뉴욕은 해외에 있는 유일한 아모레퍼시픽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아모레퍼시픽 뷰티 갤러리 & 스파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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