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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강원국제비엔날레 '강원국제예술제'로 명명 변경 첫 좌담회 개최

2019.06.26

[더 리더] 최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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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주기→ 3년 주기 ‘강원도 전역의 예술 공원화 ‧ 관광화’ 비전 강원 전역 순회 개최

▲ 강원국제예술제(구 강원국제비엔날레)좌담회 포스터./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재)강원문화재단(김성환 이사장)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은 오는 7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새로운 비전과 행사 계획을 공표하는 ‘강원국제예술제 좌담회’를 개최한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지난 4월 19일(금) ‘발전방안 토론회-강원, 비엔날레, 그 새로운 시작’에 여러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시각예술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좌담회에서 비엔날레 중장기 발전계획과 차기 행사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앞으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지역심층연구와 중장기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그동안의 2년 주기 행사를 3년 주기 행사로 변경하며, 이에 행정명을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 강원국제예술제’로 명명해 변경한다.

또한 ‘강원도 전역의 예술 공원화 ‧ 관광화’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 공공예술적, 참여적 시각예술 행사’를 목표로, 3년 주기 18개 시군 순회 국제 예술제를 개최한다.

공공예술적 전시를 통한 ‘강원도형 국제예술행사’를 기획하고, 거점 개최지의 예술화 기반 마련, 도시재생 및 지역 관광화를 위한 ‘2019-2020-2021 연도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좌담회는 김병철(강원문화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의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협력 방안’에 대한 발제와 신지희(강원문화재단 사업운영팀장)의 ‘지속적, 공공 예술적, 참여적 시각예술행사를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두 발제 이후 질의응답과 오찬 및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이번 좌담회 이후 ‘제 1회 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 선정공모(도내 지자체 대상)와 예술감독 선정공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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