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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전남 작가 작품 온라인 경매 100% 낙찰됐다

2020.06.22

[뉴시스] 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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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분의 `다른 선택' 48번 경합 끝에 최고가 낙찰

[무안=뉴시스] 배상현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경매 `제로베이스'가 낙찰률 100%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고차분 작가의 `다른 선택'. 이 작품은 무려 48번의 경합 끝에 낙찰됐다.(사진=전남문관광재단 제공) 2020.06.19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서울옥션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경매 `제로베이스'가 낙찰률 100%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경매는 국내 최대 미술품경매 회사인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가 선정한 지역 작가 8명의 미술작품 80점을 선보였으며, 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시장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모든 작품은 0원부터 경매를 시작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신진 작가들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관이 경매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고차분 작가의 `다른 선택'이라는 작품은 무려 48번의 경합 끝에 낙찰됐다.

이번 온라인경매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수도권 갤러리와 연결까지 이뤄내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앞으로도 서울옥션과 함께 미술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로베이스'온라인경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순선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경매를 통해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시장 진출과 경매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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