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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태국 파타야 견학단, 통영 국제트리엔날레에서 힐링

2022.04.02

[뉴시스] 신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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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시 일행,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견학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함께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에 선정된 세계적인 휴양도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견학했다.(사진=통영시 제공).2022.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통영시와 함께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에 선정된 세계적인 휴양도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견학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 해양관광축제도시 포럼에 참석한 태국 파타야 시 쁘라몯 탑팀 (SUB LT. Pramote Tubtim, RTN) 파타야 시티 사무차관 등 6명은 주제관을 둘러보고 통영의 해산물을 시식했다.

통영시 도남동 폐조선소에 마련된 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1층은 시간과 관련, 동서양의 명언이 화면에서 송출되고 2층은 물성과 관련, 재료에 집중해 관람하는 층이다.

5층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인 '통영;섬.바람'이라는 주제와 연결되고 통영의 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바다 관련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통영의 작가 김종량의 나전 작품이 전시돼 있기도 하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일행은 7층 전시실에서 뇌파와 현대적 미술이 접목돼 있는 것을 신기해했다.

이들은 "통영의 도시가 갖고 있는 자연적 이미지가 트리엔날레에서 예술작품으로 잘 표현됐다"며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의 움직임도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십년 걸려서 만든 볼펜 작업 작품도 통영의 바다를 잘 표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함께 아시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에 선정된 세계적인 휴양도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견학했다. 사진은 견학에 참여한 일행이 7층 전시실의 '뇌파와 현대적 미술이랑 접목'에 신기해했다.(사진=통영시 제공).2022.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파타야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면 태국의 파타야와 통영이 서로 우호적인 교류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5일 필리핀 세부, 태국 파타야와 함께 아시아 세계 3대 해양관광축제도시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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