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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오늘의 전시]이태량 개인전 '가변적 욕망'

2012.06.12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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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은 5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모나코 알베르2세 국왕과 만찬을 함께하며, 런던 하계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희 회장(오른쪽)이 모나코 알베르2세 국왕(왼쪽)을 반갑게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갤러리고도에서 이태량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변적 욕망'(VARIABLE DESIRE)이라는 주제로 이 작가의 작품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태량은 1995년 첫 번째 개인전 '존재와 사고'(Existence and Thought)를 시작으로 오랜시간 ‘실재를 구성하는 방식과 사고에 대한 탐구’를 했다. 작업은 주제와 명제에 대한 강박보다는 오히려 확장된 사고영역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의 자유의지가 반영된 이번 전시 작품은 상징적인 기호를 많이 사용하고 채색은 절제해 때론 벽에 그린 낙서 같기도 하다. 평면적인 화면구성과 주황 빨강 등의 색깔에 검정이나 흰색의 간결한 선을 긋는 과감함이 돋보인다. (02)7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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