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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문화예술위, 김실비 개인전 '엇가린 신(들)' 개최

2015.06.25

[뉴스1] 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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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의 인사미술공간은 '2015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사업'(AYAF)의 일환으로 김실비 개인전 '엇갈린 신(들) / Misread Gods'을 오는 26일부터 한달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35세 이하 작가와 기획자에게 창작활동과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AYAF 사업에선 올해 12월까지 신진예술가들의 프로젝트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지난 5월 이세옥(작가)을 시작으로 6월 김실비(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하반기에 한정우(작가), 전채강(작가) 그리고 김정현(큐레이터)의 전시가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개최된다.

AYAF 사업은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추진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계를 선도할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 및 예술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차세대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창작자로써 예술가가 신자유주의의 영토 위에서 어떻게 도약하고 다른 종류의 가능성을 열 수 있을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실비는 주로 영상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엇갈린 신(들) / Misread Gods' 전시는 과거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의 상황을 전시장에 투영함으로써 우리의 지금, 여기를 목격하는 것에 방향을 둔다.

예술가와 같이 ‘정체가 불분명한’ 체류의 좌절과 고급화 전략으로 변모하고 있는 전 세계적 도시들의 공통적 풍경이 이번 전시의 배경이라고 예술위는 설명했다. 전시 문의 (02)760-4722~3.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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