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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박진희의 사진으로 보는 문화]히토 슈타이얼 '야성적 충동'

2022.04.30

[뉴시스]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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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상·미디어 작가 아시아 최초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 개막...'데이터의 바다' 전시
'디지털 기술 시대, 미술관의 역할과 위상은?' 질문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작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 2022.04.29. [email protected]

국립현대미술관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작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히토 슈타이얼-데이터의 바다'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인다.

독일 출신인 슈타이얼은 디지털 시대, 글로벌 자본주의, 팬데믹 등 첨예한 사회, 문화적 현상을 필름, 비디오, 다큐멘터리 영상 작업과 저술 활동을 통해 깊이있게 탐구해온 작가이다. 특히 작가는 가속화된 글로벌 자본주의와 디지털 사회 및 포스트 인터넷 시대 이미지의 존재론과 그것의 정치·사회적 맥락을 분석하면서 미디어, 이미지, 기술에 관한 주요한 논점을 제시한다.

디지털 자본주의와 네트워크화 된 공간 속에서 디지털 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이미지, 시각성, 세계상 및 동시대 미술관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폭넓은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 주요 전시 출품작을 소개한다.

전체 전시는 ‘데이터의 바다’, ‘안 보여주기-디지털 시각성’, ‘기술, 전쟁, 그리고 미술관’, ‘유동성 주식회사-글로벌 유동성’, ‘기록과 픽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18일까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소셜심'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가상공간이 현실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한 팬데믹 기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예술 창작의 조건,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관의 위상을 탐구한 5채널 영상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소셜심'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가상공간이 현실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한 팬데믹 기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예술 창작의 조건,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관의 위상을 탐구한 5채널 영상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소셜심'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가상공간이 현실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한 팬데믹 기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과 예술 창작의 조건,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관의 위상을 탐구한 5채널 영상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미션 완료: 벨란시지'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까지의 약 30년 동안의 역사, 사회, 문화변동을 고찰한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미션 완료: 벨란시지'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까지의 약 30년 동안의 역사, 사회, 문화변동을 고찰한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데이터, 인공지능, 알고리즘,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 기반 네트워크 사회 속에서 이미지 생산과 순환, 데이터 노동 및 동시대 미술관의 상황을 다룬 작가의 '이것이 미래다'(2019).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태양의 공장'은 현실 세계의 육체노동이 데이터 노동으로 치환되는 데이터 사회의 세계상을 담고 있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신작 '야성적 충동'은 비트코인이나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롭게 등장한 야생적 자본주의 시장에 대해 논의를 전개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신작 '야성적 충동'은 비트코인이나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롭게 등장한 야생적 자본주의 시장에 대해 논의를 전개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신작 '야성적 충동'은 비트코인이나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롭게 등장한 야생적 자본주의 시장에 대해 논의를 전개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히토 슈타이얼 작가는 '타워'(2015)에서 기술 유토피아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술과 전쟁 사이의 내적 연관성을 암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된 세계상을 재고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히토 슈타이얼 작가는 '타워'(2015)에서 기술 유토피아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술과 전쟁 사이의 내적 연관성을 암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된 세계상을 재고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히토 슈타이얼 작가는 'Hell Yeah We Fuck Die'(2016)에서 기술 유토피아에 의문을 제기하고 기술과 전쟁 사이의 내적 연관성을 암시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재편된 세계상을 재고한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성전으로서의 미술관이 아닌 다양한 사회 현상과 연동된 장소로서 동시대 미술관의 새로운 위상을 해석한 작품 '면세 미술'.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전시 출품작 '자유낙하'는 동시대 자본주의와 2008년 경제 위기를 암시하며, 항공기 재난, 중동 전쟁, 글로벌 자본, 할리우드 시장 등의 관계를 끊임없이 엮어낸 영상 설치 작품이다. 2022.04.2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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