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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성호 독립큐레이터, 2015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2015.04.04

[뉴시스] 유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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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5바다미술제 전시기획 감독으로 독립큐레이터인 김성호(49) 미술평론가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3일 “지난 2월 전시감독 추천위원회에서 뽑은 기획자 후보 16명 가운데 김성호 독립큐레이터를 최종 선정, 본격적인 전시준비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성호 전시감독은 제안서에서 바다미술제가 처음 열리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장소성에 주목하며 ‘시(See) - 시(Sea) & 시드(Seed)’라는 전시주제를 제안했다.

조직위는 “전시 주제는 ‘바다와 씨앗을 보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며 “바다와 바다미술제가 처음 열리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문화예술의 ‘씨앗이 발아한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김성호 전시감독의 전시기획력으로 전시주제에 맞는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호 전시감독은 중앙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 파리 1대학교 미학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전시총감독, 2008창원아시아미술제 전시감독 등을 했다.

‘2015바다미술제’는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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