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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코로나19 재확산…경기문화재단 6월14일까지 휴관

2020.05.29

[뉴시스] 이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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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경.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경기문화재단 소속 문화기관이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문을 닫는다.

경기문화재단은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시 휴관 대상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이다.

휴관 조치는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다음 달 14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며, 재개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 시설 소독을 하고, 전시물과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문화 기관의 관람·대관 예약은 모두 취소되고, 모든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민에게 지속적으로 믿음을 주는 안전한 문화예술 전문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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