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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미술전시]스페이스K 자선전·LUOMOS 이정록·에이피사진展

2018.12.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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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8’전

◇ 과천 스페이스K= 17일 '스페이스K 채러티바자 2018’전을 개막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자선 전시회다. 스페이스K는 2011년 개관한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 공간이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150여회의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한다.

제7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강석문, 강승희, 강운, 권혁, 김기석, 김미영, 김선두, 김시훈, 김원진, 김윤섭, 김이수, 김한기, 김형무, 박경작, 박지혜, 박한샘, 백기은, 봉하일, 송지혜, 신경철, 신준민, 신진식, 심우현, 안효찬, 양경렬, 오원영, 오유경, 옥승철, 유승호, 윤상윤, 윤종호, 이동욱, 이상원, 이서미, 이재명, 이재호, 이지연, 정세인, 정유미, 정하눅, 제여란, 조미영, 조해영, 채온, 최미연, 최수인, 하지훈, 한성우, 한재열, 홍그림, STUDIO1750등 작가 51명의 소품 130여점이 전시됐다.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출품된 작품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어린이 재활치료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익금 1166만8000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2019년 1월18일까지.

【서울=뉴시스】 신화의 빛-보이지 않은 것을 보다, 이정록 개인전

◇대구 아트스페이스 LUOMOS = 사진작가 이정록 개인전 '신화의 빛_보이지 않은 것을 보다'전을 22일부터 선보인다. 이 전시장의 자랑인 복층 구조 전시실 1층에 100호 사이즈의 대형작품과 2층에 50호 작품과 소형작품 등을 전시한다.

루모스는 지난 9월 개관, 독일의 슈타이들 출판사와 세계적인 사진가 로버트 프랭크전시를 개관전으로 열었다. 내년부터는 2019년부터 전시 운영과 별도로 사진 및 시각 예술 작품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을 마무리하고 2019년새해를 맞이하는 기간에 펼쳐지는 이정록의 전시에서 첫 번째 작품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록의 '생명나무' 시리즈 중 23점과 나비 시리즈 중 29점, 총 52점이 수록된 양장본의 작품집으로 미학·사진비평의 김화자, 독립 큐레이터 김소희의 글이 실려있다.

이정록은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한 뒤 로체스터 공대(R.I.T) 영상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근원적 세계를 신화적 감수성으로 증거하는 사진작업을 해 오고 있다. 전시는 2019년 2월 24일까지.

【서울=뉴시스】 Ebrahim Noroozi 소금호수,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2016년,이란 북서부 우르미아 소금 호수에 누워 있는 이란인들. “Photo copyright The Associated Press, for one-time editorial use only in connection with the AP photo exhibit “When can I see you again?” at the Sejong Museum of Art. No archiving; any additional use must be approved in advance by AP. Photo credit to AP and the photographer (if named) is mandatory.”

◇에이피사진展 '너를 다시 볼수 있을까'= 매일 2000개 연간 100만개의 사진이 세계의 톱뉴스에 올라오는 AP통신사의 주요 사진작품 중 200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층에서 오는 29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중 하나로 전례 없는 뉴스 수집을 통해 광범위한 주제범위를 세상에 알려왔다.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하는 선박으로부터 유럽의 뉴스를 공동취재하기 위하여 항구조합(harbor association)을 설립의 기원으로 갖고 있는 AP통신은 그 자체로 동시대성과 함께 호흡해왔고 세계사를 담고 있다.

이번 AP 사진전은 동시대의 가장 뜨거운 순간들을 불러들인다. 인간과 진실을 담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카메라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현장은 강렬할 만큼 뜨겁고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고 황홀하다.이 전시에는 북한의 일상과 숨소리를 따라간 '북한전'을 특별전으로 소개한다. 소소한 주민들의 일상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까지 낯설면서도 애잔하고 그리움이 겹친 북한의 풍경을 볼수 있다. ㈜메이크로드, 동아일보사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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