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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신세계L&B, 예술가 지원 나선다…"식기류 상품 공모전 개최"

2020.08.07

[뉴스1] 이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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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예술가 지원…상금 300만원

신세계L&B 공예작품 공모전(신세계그룹 제공)© 뉴스1

신세계그룹 주류 유통 기업인 신세계L&B는 공예·디자인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식기류 상품을 개발하는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다. 작품 주제는 식기류나 술잔 등으로, 추후 소비자 구매도 가능하다.

신세계L&B는 우수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해 각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선정 대상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온·오프라인 기획전시에서 작품을 발표할 수도 있다.

정충구 신세계L&B CSR팀 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예술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상품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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