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2022.11.15
[뉴시스] 박현주
[서울=뉴시스]윤이랑 Curved 동에 황화칼륨 착색, 150x115x145mm, 2022
금속에 그린 선이 유려하다. 곡선과 그 곡선의 형태로 인해 만들어진 생동하는 경계면의 변주가 돋보인다.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윤이랑 작가의 금속 오브제다.
1~1.2mm 두께의 금속 판재로 파이프 형태를 만들고 선을 휘거나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도록 하여 기물을 완성했다. 입체적 곡선이 전하는 경쾌한 율동감에 충만한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선의 형태 CURVED'를 주제로 한 윤이랑 개인전은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 (윈도우갤러리 외부 1층)에서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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