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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대전문화재단 대표 중도 사퇴…허태정 시장 공식 사과

2020.06.04

[뉴스1]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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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불미스러운 일 송구스럽게 생각"
"산하기관 복무기강 해이 명확한 태도 취할 터"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뉴스1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등으로 물의를 빚은 대전문화재단 대표의 중도 사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허 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제250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종호 의원(동구2·민주)이 대전시 출자·출연기관의 기강 해이를 문제삼자 "일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분명한 자세로 산하기관의 복무 기강을 살피고 명확한 태도를 취하겠다"며 "기관장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평가를 통해 산하기관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예산 집행, 인사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한 예방적인 관리감독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9아티언스 대전' 관람객 수 조작 의혹, 가명 사용,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지난달 27일 재단 이사회 징계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해 대전시의 산하기관장 인사 검증에 대한 부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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