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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홍티아트센터, 큐슈예문관과 국외 네트워크 사업 재개

2022.03.24

[뉴시스] 권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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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작가 '아라이 마리코'의 작품전 24일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홍티아트센터, 아라이 마르코 전시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일본 큐슈예문관과의 국외 네트워크 사업을 작품 교류전 형태로 부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홍티아트센터와 일본 큐슈예문관과의 국외 네트워크 사업은 각 기관에서 선정된 작가가 상대 교류기관에서 작품 제작과 전시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류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선정 작가가 국내에 방문하지 못함에 따라 작품을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류작가로 선정된 아라이 마리코는 한국과 일본에 공통적으로 남아있는 문화적 스토리텔링과 큐슈예문관이 위치해 있는 후쿠오카현 치쿠고시 지역민들 개인의 가족과 연관된 과거의 체험들을 인터뷰해 만든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된 모티브인 '까치' 역시 양국의 차이점과 공통점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아라이 마리코의 작품전은 24일부터 홍티아트센터 1층 공동작업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 홍티아트센터는 오는 5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입주작가 중 큐슈예문관과 교류할 작가 1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13일부터는 홍티아트센터 10주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순서로 최가람 작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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