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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술품 이력이 DB화된다면…화랑가 '기대 반 우려 반'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7.11

미술품 유통 이력 DB화·정부 주도 감정제도 도입…'감정 공신력' 높아질 기대 vs 시장 위축 우려. “어디서 나타났는지 그 출처를 따지기 힘든 미술품이 시장에 돌아다닌다. 정부가 거래 이력의 투명화에 나선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인사동 갤러리 대표 A씨) “미술 시장에 새로 생길 잇따른 규제들로 오히려 시장은 위축되고 국내 콜렉터는 해외에서 작품을 사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미술시장 전문가 B씨) 정부가 위작 근절 대책 방안으로 ‘공인 미술품감정사’ 제도 도입을 비롯한 법 제정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시장에선 ‘기대 반 우려 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존 감정 기구 공신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 화랑 업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한편 유통 주체들에 부여되는 새로운 책무로 인해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 8일 이틀에 걸쳐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시한 ‘건전한 미술품 유통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비롯해 린다 셀빈 미국감정가협회 회장, 장 미셸 르나드 프랑스전문감정가협회 부회장, 프랑스 예술법 전문가인 알렉시스 푸놀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소개한 해외 감정업계 현황과 관련 규제에 초점이 맞춰진 자리였다. 이 교수는 해외 사례를 들어 미술품 유통 장부나 서류를 유통업자가 보관 및 관리하고, ‘미술품유통통합전산망’에 작품 정보를 등록해 제공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서울 인사동에서 20여 년 간 갤러리를 운영한 A씨는 “정부가 유통업자의 미술품 유통 장부 기록을 의무화하면 미술품 출처 파악이 더 확실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술품 출처는 진위 감정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결과적으로 감정에 대한 근거도 충분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문화재단,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핵심사업 본격 추진

[뉴시스] 류형근 | 2016.07.07

홀로그램 극장·미디어 놀이터·파사드 올해 말 완공,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AMT센터 2020년 건립.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광주가 미디어아트로 특화된 예술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문화재단은 6일 오후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디어아트 관광레저 기반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2014년 12월1일 미디어아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미디어아트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문화재단은 사업자로 선정된 케이티와 함께 재단 건물에 20억원 규모의 홀로그램 전용극장과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 옥상 파사드 시공에 착수한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에 자리 잡을 홀로그램 극장은 100석 이내의 규모이며 완공 뒤에는 '인체의 신비' 'K-POP 공연'(원더걸스·2PM) '홀로그램의 탄생' 등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 문을 열 미디어놀이터는 '빛의 공간' '미지의 공간' '곤충 채집' '미디어 퍼즐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 놀이터 공간으로 운영된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옥상에 설치될 홀로그램 파사드는 빛관광 콘텐츠이며 야간에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재단은 3개의 공연·전시·체험 공간을 공공성과 수익성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해 수익금은 광주 미디어아트 활성화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3개의 공연장이 완공되면 광주문화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미디어아트 활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센터와 융복합전시실, 디지털 갤러리를 마련해 신진 미디어아티스트를 발굴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센터에는 케이티가 무상 제공한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장소에서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장치) 30개 중 10개를 설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로비에는 20개의 사이니지를 활용한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해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부터 광주공원 앞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AMT(Art and Media Technology Center)센터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29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며 유네스코 미디어파크, 미디어아트 창작 지원센터, 스튜디오, 레지던스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문화재단은 또 오는 9월 열리는 광주시의회 정기 의회를 통해 '광주시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는 "홀로그램 극장, 미디어 놀이터, 홀로그램 옥상 파사드 시공은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을 다지는 첫 삽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미디어아트 작가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물관 등 140만건 공공자료 개방…다양한 서비스 개발 기대

[뉴스1] 박창욱 | 2016.07.04

미술관·박물관·도서관·기록관 등의 공공정보 140만건이 온 국민에 개방된다. 공공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과 함께 미술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분야의 공공데이터 융·복합 전산자료(DB)를 구축해 스마트글램코리아 누리집(glam.culture.go.kr)을 통해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램'(GLAM)이란 '미술관'(Gallery)과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을 조합한 단어이다. 문체부는 미래창조과학부 국가데이터베이스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글램 분야에서 보유한 유물, 서적, 음원, 영상 등 약 140만 건에 달하는 자료(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연결 데이터'(LOD)로 구축했다. ‘스마트글램코리아’는 미술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분야의 모든 공공정보를 더욱 빠르고 쉽게 찾아주며, 찾은 정보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데이터 방식의 '공개표준프로그램'(Open API)도 제공해, 민간 기업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우리나라 역사 중 ‘조선’에 대해 알고 싶어 검색하면, ‘스마트글램코리아’는 조선에 관련된 왕조와 역사, 지리, 유물 등에 대한 연관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결과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짧은 시간 안에 훨씬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 ‘스마트글램코리아’는 서민들의 생활문화, 불상과 불경, 추억의 거리, 세시풍속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400여 개의 주제에 대한 테마관을 구축해 자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테마 전시관을 통해 주제별 박물관을 방문한 것 같이 전시품들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직접 원하는 테마관을 만들 수도 있도록 하여 이용자와 함께 테마 전시관을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개방형 데이터 구축은 문화데이터 개방 활용 체계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관련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cup@)

위작·대작 논란 화랑가 불신, 경매시장 호조 불렀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7.01

서울옥션 낙찰총액 449억…전년比 62%↑ vs K옥션 364억 22%↑…화랑가 거래 위축. 상반기 국내 양대 경매업체가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미술계 위작·대작 논란에 굴하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화랑가 유통에 대한 불신이 형성된데 비해 상대적이나마 경매업체에 대한 신뢰도는 유지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서울옥션은 상반기 주요 경매 낙찰총액이 449억으로 전년 대비 약 6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K옥션은 22% 늘어난 363억9000만원을 나타냈다. 서울옥션의 실적 강세는 애호가들의 작품 구매욕뿐 아니라 기존 1회였던 홍콩 경매를 2회로 늘린 영향이다. 서울옥션 낙찰총액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경매는 지난 5월 홍콩에서 개최된 ‘제 19회 홍콩 경매’(168억4900만원)였다. K옥션은 여름 경매가 111억3600만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해 상반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양대 경매업체의 낙찰 총액 합계는 지난해 기준 국내 경매시장의 93%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이우환 화백(80) 위작 논란에도 김환기를 비롯한 단색화 작가군에 대한 열기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조영남 대작 사건이나 이우환 위작 논란, 천경자의 ‘미인도 위작 시비’ 등 악재가 경매 시장이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서 낙관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도 읽힌다. 이상규 K옥션 대표는 “해외 경기 불황 영향 등으로 경매업체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올 한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화백 위작 논란은 천경자 위작 시비와 달리 장기화하면 결국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한편, 미술품 거래 1차 시장을 형성하는 갤러리들은 2차 시장인 경매업체들과 달리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술계 한 관계자는 “화랑가는 위작 논란에 크게 흔들리면서 거래가 뜸해지고 있다”며 “미술품 경매업체들의 존재감은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 삼성그룹과 '문화융성' 위해 손잡았다

[뉴시스] 이재훈 | 2016.06.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삼성그룹과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30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종덕 장관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 티켓 무료 지원 사업인 '희망의 문화클럽'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한다. 기흥과 화성, 온양 등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공연의 횟수를 2015년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인 '청춘마이크' 공연팀 중 우수한 팀을 선정, 2017년 전국 사회복지 시설에서 팀당 3~4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입장권의 10~30%를 할인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해당 월에 생일이 있는 관람객이나 중·고·대학생이 야간권을 구매하면 동반 1인 무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50% 관람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 4월 제5차 회의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문화 박스쿨(Boxchool)' 사업에도 협력한다. 모듈형 이동식 컨테이너 스마트 교실을 가리킨다. 컨테이너의 이동성 및 설치 용이성 등 장점을 활용하여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 단위의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문화 창출 공간 제공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이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문화 후원 사업과 지속적으로 어우러진다면 문화융성의 가치가 국민의 생활 속에 더욱 넓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체부와 융성위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자세한 안내는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문체부, 법무부와 '문화융성 위한 법률 지원' 등 '맞손'

[뉴스1] 박창욱 | 2016.06.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법무부(장관 김현웅)와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문화융성을 위한 법률 지원, 문화 인프라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창조융합벨트 및 문화콘텐츠 산업 법률 지원 △교정·소년보호시설의 문화콘텐츠 교육 지원 △스포츠 분쟁해결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도 개최한다. 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창조벤처단지에 ‘문화창조법률존’을 개소해 법무담당관(공익법무관)을 파견한다. 법무담당관은 이곳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은 물론 ‘법무부 9988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과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 자문단’과 같은 법률 지원 기반시설(인프라)을 문화콘텐츠 기업과 연계하는 중심(허브) 역할도 담당한다. 또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의 법률적 요청을 법무부로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정책 개발과 규제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양 부처는 지역에 있는 콘텐츠기업들의 법률 지원을 위해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을 시작으로 타 지역에도 법무담당관 파견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문체부는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운영, 소년원 출원생 등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인 예스(YES)센터에 ‘문화콘텐츠 창의체험활동 교육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특강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문체부와 법무부는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스포츠산업 강소 기업을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긴밀히 협의해 규제 개선과 법률자문 등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상사 분야 등의 중재를 담당해온 대한상사중재원의 기능 강화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중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부처가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지는 입주기업 간담회에서는 지방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 해외 진출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법률 지원 필요성, 문화콘텐츠 창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법률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드라마로도 인기를 모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만화 원작 업체인 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 등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의 구태언 대표,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 등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와 문화콘텐츠 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법무부는 앞으로 '한국판 과학수사대'(CSI), '동네변호사 조들호'처럼 법률과 과학수사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들이 더욱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획 소재가 될 만한 ‘법과 과학’, ‘대검 뉴스레터’ 등 법률 콘텐츠 자료 제공을 비롯하여,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교정시설, 솔로몬로파크(법 교육 주제공원) 등의 장소 협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법무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와 법률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늘 법무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해외 콘텐츠 스타트업의 국내 교류과정에서 필요한 비자의 발급 요건 간소화와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의 법인 등기 지원 등을 위해 법무부와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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