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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예울마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전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다. 공공 다중 이용시설인 예울마루는 21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 전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연기, 취소하고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9월16일로, '리틀 뮤지션 스페셜'은 10월 22~24일로 연기됐다. 국립 현대무용단 '스윙'과 '뮤지컬 시리즈Ⅰ'은 취소됐다. 여름방학 기획전시 '비밀의 식물원 전'은 잠정 중단됐으며, 하반기 아카데미는 '미술관, 아는만큼 보인다',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엄마와 함께 감성색채' 강좌가 취소됐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 '키즈발레', '성악 아카데미'는 개강일이 2주 뒤로, '퍼스널 컬러와 휴먼 컬러' 강좌는 1주 뒤로 연기됐다. 취소된 기획공연과 아카데미 강좌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관 공연인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여수 음악제'와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앙상블 여수, 그림을 만나다'도 취소됐다. 예울마루는 방역 전문회사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안내를 하고 있다. 공연장 로비, 승강기 등 시설 곳곳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었으며 전 직원과 안내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후 이용객들을 응대하고 있다. 예울마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울마루는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후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연, 전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뉴시스] 김석훈 | 2020.08.25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최근 재유행에 따라 김해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김해문화재단 소속기관을 23일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 잠정 휴관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휴관 시설은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천문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다. 반면 김해한옥체험관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정상 운영된다. kmk@news1.kr
[뉴스1] 김명규 | 2020.08.24
전북 익산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임시 휴관한다. 익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미술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모든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 재개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이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하기로 한 기획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취소되며, 9월 5일 열리는‘동화발레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모험’은 잠정 연기된다. 또 기획전시 ‘자인-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 전’과 하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도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취소·연기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운영 중단에 따른 티켓 환불은 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환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뉴스1] 박슬용 | 2020.08.24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9월 6일까지 2주간 공연, 전시와 문화센터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재개관에 대한 사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수강생들의 혼선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조치로, 문화센터 여름학기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전체 수업 12주 가운데 1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23일 수강생 962명에게 운영 중단을 통보했다. 또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운영 또한 개강 시기를 연기한다. 25일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던 중구문화의전당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씨네스테이지 ‘맥베스’는 상영을 취소한다. 오는 28일 공연장 상주단체 프로그램인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노래방가자’와 9월 6일 대관공연인 창작뮤지컬 ‘거룩한 형제’ 공연도 역시 취소됐다. 25일부터 30일까지로 계획된 화담갤러리회원전 대관전시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시할 계획이었던 ‘한국미술협회 한중미술교류전’의 주관단체에게도 운영중단을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뉴시스] 구미현 | 2020.08.24
문체부 산하 지방 소재 박물관 12곳, 국립미술관·도서관 14곳 등 실내 국공립시설이 23일부터 휴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전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휴관하는 시설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 등이다. 앞서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은 것이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art@news1.kr
[뉴스1] 박정환 | 2020.08.23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주일 동안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29일까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대구시는 종교시설에 대해서 정규예배 및 법회만 허용하고 그 외 모임이나 행사, 식사는 금지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추가했으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정부안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실내 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1주간 강도 높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 뒤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newsok@news1.kr
[뉴스1] 정우용 | 2020.08.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의 휴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국립 지방박물관 12곳, 국립 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 공연기관 2곳을 23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이 이뤄지는 국립 지방박물관 12곳은 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익산 등의 국립박물관이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도 문을 닫는다. 국립 공연기관으로는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휴관한다. 이 밖에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 등 지방 소재 국립 문화예술시설 3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이미 지난 21∼22일부터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휴관 중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 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 국립 문화예술시설도 휴관이 이뤄지면서 국립 문화예술시설은 모두 운영이 중단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립 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뉴시스] 박정규 | 2020.08.23
전북 남원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문화·관광·체육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것이다. 임시 휴관하는 문화·관광 시설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지리산소극장 △혼불문학관 △고전소설문학관 △심수관도예전시관 △국악의 성지 △함파우 소리체험관 △예가람길 창작공간 △안숙선 명창의 여정 △관광시설사업소 실내시설(춘향관, 춘향VR체험관, 향토박물관, 항공우주천문대)등 총 10개소다. 공공 체육시설은 남원 춘향골 실내체육관 등 총 38개소다. 휴관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추후 확산 상황에 따라 기한이 연장될 수도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임시 휴관 결정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철저 대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뉴스1] 유승훈 | 2020.08.22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 공공시설에 이어 실외 공공시설도 9월 1일까지 폐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쇄되는 시설은 게이트볼장, 공원 체육시설,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과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 관광시설 등이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제외됐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국민생활관과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을 지난 18일부터 2주간 폐쇄 조치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이들 공공시설 폐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PC방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주 2회 점검에서 매일 점검으로 바꾸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활성화, 소모임, 수도권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뉴스1] 김춘상 | 2020.08.21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예술의전당도 운영을 중단한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침에 따라 오는 21일 0시부터 공연·전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중단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이뤄지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의 모든 행사와 교육 강좌가 이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네네네'(19∼23일), '토요콘서트'(22일), '아티스트 라운지'(26일) 등 이달 말까지 예정된 기획공연이 모두 취소되고 아카데미가 조기 종강됐다.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베세토오페라단 '박쥐'' 등 운영 중단 기간 내 대관 공연도 모두 취소된다. 운영 중단에 따른 티켓 환불은 주최사나 예매처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갑작스런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뉴시스] 박정규 |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