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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김정숙 여사 방문한 '브뤼셀 미술관' 정보 한글로 보세요"

2018.10.25

[뉴스1] 윤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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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한글 책자 및 웹사이트 제공

브뤼셀 왕립 미술관 내부. 플랜더스관광청 제공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VisitFlanders)이 브뤼셀 공항(Brussels Airport Company)과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한글로 안내 책자와 웹사이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글 책자는 총 10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 비교적 잘 알려진 브뤼셀과 브뤼헤, 안트워프를 비롯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겐트, 메헬렌, 루벤 등 총 6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 명소, 지역별 특산 요리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또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루벤스, 브뤼헐, 반 아이크 등 플랜더스 출신의 중세 미술 거장들과 연계해 진행되는 '플랜더스 마스터즈'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한글 웹사이트는 주요 도시와 기타 외곽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초콜릿, 맥주, 요리, 만화, 축제, 패션·디자인, 예술 문화 등 플랜더스가 자랑하는 주요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주제에 맞는 필수 관광지도 소개한다.

한글 책자는 플랜더스 온라인 카페에서 내려받거나 한국 대표사무소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파일로 받을 수 있다. 사무실 방문객에게도 무료로 배포한다.

한편,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벨기에를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플랜더스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브뤼셀 왕립 미술관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 개시식에 참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왕립 미술관은 그동안 유럽 6개 언어만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한국어가 비유럽권 언어로는 처음 채택했다.

벨기에 플랜더스 한글 책자 표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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