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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익산시, 실내 이어 실외 공공시설도 9월1일까지 폐쇄

2020.08.21

[뉴스1] 김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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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체계 구축"

정헌율 익산시장이 간부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1

전북 익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내 공공시설에 이어 실외 공공시설도 9월 1일까지 폐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쇄되는 시설은 게이트볼장, 공원 체육시설,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과 왕도역사관, 보석박물관, 근대역사관, 예술의전당 미술관 등 관광시설 등이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제외됐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국민생활관과 익산·배산실내체육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을 지난 18일부터 2주간 폐쇄 조치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이들 공공시설 폐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PC방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주 2회 점검에서 매일 점검으로 바꾸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활성화, 소모임, 수도권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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