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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남원시, 공공 문화·관광·체육 시설 운영 잠정 중단

2020.08.22

[뉴스1]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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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문화·관광 시설 10개소, 공공 체육시설 38개소

전북 남원시는 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문화관광시설 10개소와 체육시설 38개소에 대한 휴관 결정을 내렸다. 2020.8.22/뉴스1

전북 남원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문화·관광·체육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것이다.


임시 휴관하는 문화·관광 시설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지리산소극장 △혼불문학관 △고전소설문학관 △심수관도예전시관 △국악의 성지 △함파우 소리체험관 △예가람길 창작공간 △안숙선 명창의 여정 △관광시설사업소 실내시설(춘향관, 춘향VR체험관, 향토박물관, 항공우주천문대)등 총 10개소다. 공공 체육시설은 남원 춘향골 실내체육관 등 총 38개소다.

휴관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추후 확산 상황에 따라 기한이 연장될 수도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임시 휴관 결정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철저 대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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