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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제12회 야드로 특별 초대전, 16~22일 현대백화점 본점서 진행

2020.11.17

[뉴스1]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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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명품 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 ㈜길무역(대표 한동민)은 스페인의 대표 도자기 인형 브랜드인 야드로의 특별 초대전을 11월 16일(월)부터 11월 22일(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야드로 특별 초대전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1년에 1번 진행되며,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야드로는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로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예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도자기 인형을 만들어내 수많은 콜렉터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야드로 특별 초대전에서는 야드로의 2020년 F/W 신상품과 더불어 한국인 최초 야드로 디자이너로 참여한 헨 킴(Henn Kim)의 게스트 작품이 최초 전시 판매될 예정이라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스페인 야드로는 그동안 '더 게스트'라는 이름으로 폴 스미스나 하이메 아욘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해왔기에 한국인 중 최초인 일러스트 아티스트 헨킴과의 합작은 더욱 의미가 깊다. 본 작품은 전 세계 25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초대작인 도자기 인형 '카니발 인 베니스'를 포함한 다수의 대작과 신상품도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야드로 관계자는 "카니발 인 베니스 작품은 야드로 역사 상 대작 중 하나로 약 3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예술적 기술적 한계를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특별 초대전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드로와 더불어 주식회사 길에서는 레녹스, 앤슬리 등 명품 도자기 브랜드 상품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 판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245년 역사를 가진 영국 브랜드 앤슬리의 신상품 론칭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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