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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루이 비통, 佛 파리 그랑 팔레서 전시 오픈 행사

2015.12.09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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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5대손 파트릭 루이 비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부 장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루이 비통 CEO 마이클 버크«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파리 그랑 팔레 전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하여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 마크롱 장관과 LVMH 그룹 CEO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 비통 CEO 마이클 버크, 장인들과 다니엘 뷔랑, 올라퍼 엘리아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자리했다./사진제공=루이비통

마크롱 프랑스 경제부 장관·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외 세계적 아티스트 참석.

루이 비통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프랑스 경제산업디지털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장관이 전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장관은 LVMH 그룹 최고경영자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과 루이 비통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와 함께 루이 비통의 장인정신을 체험했다.

행사장에는 루이 비통의 유산을 지켜온 가죽 장인들도 참여해 그간 고수해왔던 전통과 혁신, 루이 비통을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한 그들만의 독특한 장인 정신을 공유했다.

/사진제공=루이 비통

아티스트 다니엘 뷔랑(Daniel Buren), 베르트랑 라비에(Bertrand Lavier),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장 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계 유명 인사들과 건축가 크리스티앙 드 포르장파르크(Christian de Portzamparc), 포토그래퍼 파트릭 드마쉘리에(Patrick Demarchelier)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패션 전시의 대가로 잘 알려진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Olivier Saillard)가 기획했다. 총 9개 테마로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는 루이 비통 메종이 185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여정, 창립 초창기 주역에서부터 미래의 루이 비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다. 무대 디렉터 로버트 칼슨(Robert Carsen)이 이번 전시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의 다양한 오브제와 문서는 물론 파리 의상장식박물관 팔레 갈리에라(Palais Galliera, Musée de la Mode de la Ville de Paris)의 소장품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일 공식 오픈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는 내년 2월21일까지 계속된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사전예약 바로가기)을 통해 좀더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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