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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국립현대미술관, 트위터 글로벌 ‘뮤지엄위크’ 참여

2015.03.16

[뉴시스] 유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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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지엄위크’를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문화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과 전시 정보를 트위터에 ‘#뮤지엄위크(#MuseumWeek)’라는 해시태그를 삽입, 공유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630여 기관이 참여해 26만여 건의 트윗과 2만여 회의 작품이 공유됐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기관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해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의 대영박물관을 등 45개국 1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는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국립민속박물관(@tnfmk), 서울역사박물관(@seoulmuseum), 예술의 전당(@I_Love_SAC), 두산아트센터(@DoosanArtCenter)가 나선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기간 7가지의 미술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3일(#뮤지엄시크릿·#secretsMW)에는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술관 작품 보존과 수복의 현장이 공개된다. 24일(#뮤지엄기념품·#souvenirsMW)에는 미술관 소장품, 25일(#뮤지엄건축·#architectureMW)에는 서울관의 건축과정, 26일(#나만의 뮤지엄·#inspirationMW)에는 개인의 작품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7일(#가족과 뮤지엄·#familyMW)에는 어린이미술관이 소개된다.

주말인 28일(#뮤지엄베스트·#favMW)과 29일(#뮤지엄셀카·#poseMW)에는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과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해 소통하고자 ‘정탁영’전(25일 덕수궁관 개막) 소개와 그의 수묵화 작품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과천, 서울, 덕수궁 3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인증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위터 뮤지엄위크는 트위터에서 뮤지엄위크 해시태그(#MuseumWeek)와 각 요일에 해당하는 해시태그를 삽입해 멘션 또는 리트윗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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