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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 해외 전시회 개최

2015.10.22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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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작,'변두리'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중국 상하이와 미국 시애틀에서 우리나라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이 우리미술의 국제화를 위해 '폐허에서'전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장소의 패러독스'전을 시애틀미술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폐허에서'전은 중국 미술계에 한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해외문화원을 연계한 전시로 오는 22일부터 11월2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에는 레지던시 입주·출신 작가 중 한국 현대미술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김지은, 박승원, 박은하, 윤향로, 이우성, 이해민선, 정지현, 조혜진 등 작가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에 의해 변해버린 도시 풍광과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각자의 방법론으로 폐허 이후의 삶과 예술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미국 시애틀미술관에서는 '장소의 패러독스'전이 현지시간 오는 31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노순택, 양혜규, 이수경, 이용백, 임민욱, 정연두 등 작가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국면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탐구로 확대하고 이를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접목해 선보인다. 다음은 외국에서 전시되는 주요 작품 이미지다.

양혜규 작 '여성형 원주민'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이해민선 작,'채석장'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박은하 작 '샘'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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