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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현대 문인화 원로 홍석창전

2015.05.20

[뉴시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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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창 '행복' 2015.05.20 (사진=갤러리H) [email protected] 2015-05-20

현대 문인화의 원로 홍석창전이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H에서 열린다. 홍석창전은 홍익대학교 총동문회가 갤러리 H 개관 기념전으로 마련했다.

평생을 문인화에 매진해 독자적인 화풍을 이룩한 홍석창은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문화훈장, 대한민국 미술인상,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자랑스런 한국인대상(미술발전부문)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희수(喜壽)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홍석창의 근작들이 전시된다.

'홍석창-졸박한 심미, 그 천진한 자유로움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총 45점의 대작과 소품들이 선보인다. 수묵과 채색, 서양과 동양, 전통과 현대, 구상과 비구상 등을 혼융(混融)한 파격적이며 천진한 홍석창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화가 홍석창은 1941년 영월 출신으로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30여 년 간 홍익대 교수로 재직하며 현대 화단을 이끌어 가는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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