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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오늘의 전시]조각가 전경선 '투명한 공간'展

2012.04.27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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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새벽', 나무, 50x50x20cm, 2012

우리는 어린 시절,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꿈꾸며 마음속에 간직하곤 했다. 동심의 세계에 빠져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미술전시 한 편을 소개한다.

서울 강남 부띠크모나코 미술관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조각가 전경선의 '투명한 공간'(The Transparent Space) 전시 얘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투명한 공간'을 나무 조각으로 형상화하는 전시로 1~4m크기에 달하는 20여 개의 대형 나무조각과 10여 점의 드로잉으로 구성했다.

작가는 투명한 공간 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존재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장면을 통해 현대인의 도피처 또는 따뜻한 치유의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 작품들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투명한 공간에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02) 535-5844

↑전경선 작가의 '투명한 공간'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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