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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대구시, 정부안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2020.08.23

[뉴스1] 정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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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알림판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8.19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주일 동안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29일까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대구시는 종교시설에 대해서 정규예배 및 법회만 허용하고 그 외 모임이나 행사, 식사는 금지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추가했으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정부안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는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실내 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 50%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1주간 강도 높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 뒤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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