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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올해는 온라인 뷰잉룸서 전시 판매

2020.09.0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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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 웹사이트 개설
140개 갤러리 참여 4천여점 판매
16일부터 10월18일까지 전시

【서울=뉴시스】 아시아 최고 국제 아트 페어인 KIAF 2018 ART SEOUL 이 10월 3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미술장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올해는 온라인 형식으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회장 최웅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개막 예정이었던 '키아프 아트 서울 2020' 오프라인 행사는 중단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화랑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K-방역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미술 시장의 응원과 기대 속에 행사를 준비해왔지만, 하반기 다시 터진 코로나 확산으로 결국 포기했다.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오프라인 강행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대신 새롭게 개편한 화랑협회 웹사이트에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에서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

키아프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매년 열어온 국제적인 아트페어로, 홍콩과 더불에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혀왔다.

한국화랑협히는 이번 온라인 뷰잉룸에는 국내외 140개 갤러리가 출품, 4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3시에 온라인 뷰잉룸이 일반에 공개된다.

온라인 뷰잉룸은 10월 18일까지 한 달여간 지속될 예정이다. 회원가입만 완료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존 도록 대신 키아프 공식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공개되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앱북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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