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권의철 화백의 '시간의 흔적'...5월 인사동 2곳서 개인전

2022.04.29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5월4~10일 갤러리인...5월11~17일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뉴시스]권의철 시간의 흔적,캔버스위에 혼합 재료. 2105. 2021.

원로 한국화가 권의철(78) 화백이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잇따라 개최한다. 5월4~10일 갤러리인에서 선보인 후 5월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3층)에서 전시한다.

'시간의 흔적' 연작으로 빨강, 파랑, 초록, 하양 등 단색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권 화백은 비석에 새겨진 문양과 표면을 덮고 있는 까끌까끌한 질감을 작품의 모티프로 지난 40여 년 동안 역사성에 주목한 연작 '히스토리'를 이어왔다.

'시간의 흔적' 연작은 지우고 칠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수행을 통해 나온다. 팔순을 앞둔 그는 붓을 놓지 않고 매년 전시를 열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권의철 시간의 흔적2207. 캔버스위에 혼합재료.2022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74년 제 23회 국전 특선 작가로 데뷔, 1984년까지 10년 동안 일곱 번이나 입선한 '국전 대표 작가'다. 매년 단체전에 참여하고, 개인전 39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심사위원장, 운영위원, 국전작가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협 고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