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은희
2020.08.18
[뉴시스] 이은희
청도박물관, 시안미술관 등 10곳 참여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0, 21일 양일간 ‘2020 경상북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14일~23일)에 맞춰 관람객들이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뚝딱뚝딱 신라 금관 만들기’를 비롯해 청도박물관의 ‘민화 윷판으로 떠나는 청도유람’, 시안미술관의 ‘나만의 머그컵’등 10곳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경주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시월이 주관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부스당 1회 20명으로 제한한다.
또 관람객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한다. 야외 행사장에서 ‘우리가 꿈꾸는 박물관미술관’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SNS에 인증하면 대상 3명을 포함 총 23명에게 선물을 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표어인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에 맞게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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