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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도시전체가 미술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객 10만명↑

2022.04.30

[뉴시스] 신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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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개막 이후 전시회 관람객 10만명 돌파
주제관, 우주 생성과정 VR 체험 및 13개국 38명 작가 작품

통영 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앞.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제1회 통영 국제트리엔날레'가 개막한 지난달 18일 이래 10만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 섬 연계전, 지역연계전,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등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는 5월8일까지 통영시 전체가 미술관이 되는 국제미술전시회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관람하는 청소년들은 먼저 통영시 도남동 폐조선소에 마련된 주제관 7층으로 올라가 NFT 작품 체험과 우주 생성 과정을 VR로 체험하고 13개국 초청 작가 38명의 작품을 층별로 만나볼 수 있다.

주제전 국제 커미셔너(GB) 대니얼 카펠리앙은 개막과 동시에 주제관 도슨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통영의 학생들에게 직접 도슨트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한산대첩문화재단에 요청, 5월 중 초등학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영은 체험 관람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함께 통영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도 진행 중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섬 연계전으로 욕지 연화도, 한산, 사량, 장사도에도 전시가 이뤄지고 전혁림 미술관, 옻칠 미술관, 통영시립 박물관, 시민문화회관, 서피랑, 동피랑, 이순신 공원, 죽림 내죽도 공원, 통제영 거리 등에서도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학생 단체 관람에 관한 문의는 한산대첩문화재단트리엔날레 추진단 또는 통영시 문화예술과로 하거나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을 직접 올 수 없을 때는 온라인 전시관이 구축되어 있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주제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주제관에서는 관람객 증가에 따라 스피커를 통해 나오던 배경 음악을 버스킹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여 방문하는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매주 주말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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