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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도호 아트랜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요

2022.07.2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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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트랜드, 2016-진행중, 어린이 모형 점토, 가변크기. 사진: 프루던스 커밍 어소시에이츠© Aami Suh, Omi Suh and Do Ho Suh, all rights reserved 2022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2022년 어린이 전시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26일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가 가족과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조각 '아트랜드'를 기반으로 북서울미술관의 개방적 특성을 살린 어린이 관람객 참여형 전시다.

'아트랜드'는 어린이들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왕국을 구현한 또 다른 세계의 축소판이다. 작가가 만든 '아트랜드'에 전시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창조물이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환상의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도호 작가의 두 자녀가 직접 쓴 어린이 워크북 '신비한 아트랜드'가 출간된다.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환상으로 가득 찬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 가는 상상의 나라로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상상의 생명체들에 대해 부여한 그들만의 질서와 체계를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순수예술 대중화를 통해 문화예술진흥 후원사업을 진행해온 (재)일진문화재단과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온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가 후원했다. 전시는 2023년 3월12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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