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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수산물공판장의 예술적 변신…'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 개관

2016.08.04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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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 전경 © News1

첫 기획전 움직이는 가구 기획전 '스타트 프롬 제로: 움직이는 가구 가변적인 기능' 개최.

서해에서 잡아 올린 활어와 수산물을 경매하던 월곶포구의 옹진수협 월곶공판장이 '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Art Dock)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월곶의 '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을 뜻한다. 월곶은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이후 시흥시가 월곶 일대의 토지를 매립해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 등 각종 위락시설을 조성하면서부터 휴식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대표 김정이)은 경기 시흥시 월곶 도시관광화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500㎡ 규모의 월곶공판장이 공연·전시·공공미술 프로젝트·해양인문학 캠프 등을 진행하는 생활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트 독'의 '독'(Dock)은 월곶포구와 예술의 결합(Docking)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은 첫 기획전으로 '제로랩'(zero lab)의 움직이는 가구 기획전 '스타트 프롬 제로 : 움직이는 가구 가변적인 기능'을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DJ 박스'는 천장에 달린 미러볼이다. 이 작품은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적격이다. '움직이는 책장'(Mobile Bookcase)은 책자와 홍보물 등을 비치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도킹 바'(Docking Bar)는 월곶공판장에 조성된 개방형 주방 전면부에 설치됐다. 평소에는 고정 구조물의 일부로 기능하는 이동형 주방 테이블은 필요에 따라 분리돼 공간을 이동하며 조리를 위한 다목적 장치로 활용된다.

한편 '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은 첫 기획전을 기념해 오는 6일 월곶포구 옹진수협 월곶공판장에서 축하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로랩이 제작한 이동형 구조물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를 미디어아트와 음악, 무용 등이 함께 어우러져 보여주는 퍼포먼스 발표회이다.

프로젝트 그룹 '신남전기'가 공판장의 풍경을 다채롭게 채색하는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음악인 성찬규가 사운드로 공간을 채운다. 힙합댄서 노유성의 즉흥무용, 이동형 바를 활용해 칵테일을 제조하는 아티스트 김기정의 칵테일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문의 (070)4459-1788.

움직이는 가구 기획전 '스타트 프롬 제로 : 움직이는 가구 가변적인 기능' 중 도킹 바(사진=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

움직이는 가구 기획전 '스타트 프롬 제로 : 움직이는 가구 가변적인 기능' 중 움직이는 책장(사진=월곶예술공판장_아트 독)

움직이는 가구 기획전 '스타트 프롬 제로 : 움직이는 가구 가변적인 기능' 포스터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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