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권현수
2018.04.23
[머니투데이] 권현수
배재대학교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지난 21일 교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 참여한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44명은 내년 1월까지 △배재대 가정교육과·미술디자인학부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정희 대덕고 수석교사 △유희양 정림중 미술교사 △김영옥 도마초 교사 등과 함께 미술영역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학생은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대회, 대전힐링아트페스티벌 등에 참가하고, 대학생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어 영역별 수업을 듣는다.
아울러 글로벌 감수성 및 이해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함양한다.
김정현 사업단장은 "미술영역을 통해 학생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자기이해, 진로체험, 정보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4년째 선정돼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