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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광주세계수영] 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광주 문화경쟁력 알린다"

2019.07.18

[뉴스1] 허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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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뷔렌 작품 국내 첫 선

디자인&아트'특별전에 참여한 '다니엘 뷔렌'작가의 작품.(광주디자인센터 제공)2019.7.4/뉴스1

광주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세계인들에게 광주 문화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을 연다.

17일 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0월31일까지 다니엘 뷔렌을 포함한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판화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특별전을 통해 선보인다.

프랑스 대표 작가 다니엘 뷔렌의 작품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전시는 수영대회 주제인 'Dive into Peace(평화 속으로)'에 맞춰 'Dive into Light(빛 속으로)'로 펼쳐진다. 4개국 15명 작가의 52개 작품이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1~1세션)과 남부대학교 수영장(3세션)에서 전시된다.

시는 다니엘 뷔렌의 광섬유 작품이 한국 최초로 '빛의 도시' 광주시에서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펼쳐진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다니엘 뷔렌의 광섬유 작품 24점은 에디 강, 김형기, 데이빗 장, 이성자와 미셀 뷔토르 등 작품과 함께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세계인들에게 광주의 문화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운이 광주비엔날레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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