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에드워드 호퍼, 호크니 흥행 기록 깨나...서울시립미술관 또 대박

2023.06.27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N차 관람 이어져 두 달 만에 20만 명 관람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3 해외소장품 걸작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 언론 공개회를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에드워드 호퍼의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60여 점의 작품과 산본 호퍼 아카이브(Sanborn Hopper Archive)의 자료 110여 점을 오는 8월 20일까지 선보인다. 2023.04.19. [email protected]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시 개막 두 달 만에 2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처 인터파크 역사상 최단 시간 내 전시 부문 일간, 주간, 월간 모두 1위에 올랐다. N차 관람도 이어져 미술 전시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외 유명 작가 전시로 미술문화의 판을 넓히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도 긴 대기줄을 만들며 30만 명이 몰려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에드워드 호퍼' 전시는 동일 전시기간 대비 호크니 전의 관람객 수를 2만여 명 이상 뛰어넘었다고 미술관은 전했다.

호크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에드워드 호퍼(1882~1967)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걸작전 최초로 서소문본관 2층 상설실을 제외한 전 층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근 5년간 미술전시회 중 최고' 메가 기획력의 전시회'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의 저변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유료 전시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일반(만 24세 초과 ~ 만 65세 미만) 1만7000원, 청소년(만 12세 초과 ~ 만 24세) 1만5000원, 어린이(만 6세 초과 ~ 만 12세) 1만2000원이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2023 해외소장품 걸작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 언론 공개회를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에드워드 호퍼의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60여 점의 작품과 산본 호퍼 아카이브(Sanborn Hopper Archive)의 자료 110여 점을 오는 8월 20일까지 선보인다. 2023.04.1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