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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수원아이파크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2017.03.24

[뉴스1] 권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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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News1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획전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특별 프로그램 '도시락 속 미술관'은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관객참여 퍼포먼스다. △이주 △차별 △여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조영주 작가가 진행한다.

세계 각국 도시락의 역사와 유래를 비디오, 사운드, 강연을 통해 배우고 독창적인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에게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29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술관 1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과 '김인겸, 공간과 사유'도 오는 29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라프트 오브젝트, 박미나, 베리띵즈 등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에 늘 존재하기에 오히려 인식하지 못했던 디자인의 기능과 가치를 보여주고, 디자인을 매개로 사회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가를 조명해준다.

김인겸, 공간과 사유는 한국현대조각의 대표 작가로 불리는 수원 출신 원로 조각가 김인겸의 40여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미술관은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미술관을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다채로운 무료 관람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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