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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작, 삼성 TV로 감상

2017.12.14

[뉴시스] 심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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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1년 간 진행되는 전시회 작품을 텔레비전(TV) 제품인 '더 프레임'에서 표출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 프레임 이용자는 오는 21일부터 2018년 4월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예정인 '신여성 도착하다 전(展)' 작품 10점을 표출 컬렉션에 추가해 개막 1주일 전에 관람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사전에 삼성 컬렉션에서 다운로드 받은 미술 작품을 TV를 종료했을 때 검은 화면 대신 나타나게 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전시는 근대 신여성 이미지를 통해 한국 대중문화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장우성, 김기창, 이유태, 김중현, 변월룡 등 작가가 참여했다.

삼성전자 측은 "보유 중인 더 프레임이나 서울·경기 22개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 있는 제품으로 작품을 촬영해 인증을 받으면 국립현대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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