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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아시아문화포럼 아시아문화전당서 개최…31일∼11월2일

2018.10.23

[뉴스1]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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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News1

광주시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12회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8 아시아문화포럼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디지털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발달과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적 아시아 문화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06년 첫 개최됐고, 올해 12번째를 맞는다.

개회식은 31일 오전 10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노소영 관장이 '네오토피아-기술과 휴머니티'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Ⅰ에서는 필립 종테(Philip Gentet·광운대학교 연구원)과 강원 광주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관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디지털 기술’을 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디지털기술과 미래도시'를 부주제로 한 세션Ⅱ에서는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져가는 도시문화의 유무형 유산을 디지털라이징을 통한 보존과 대체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논의가 진행된다. 데이비드 오콘(David Ocón) 싱가포르예술대 사회과학부 교수와 하태석 건축사무소 스케일 대표가 발제한다.

포럼의 둘째날에는 '디지털예술과 지속가능한 도시'(세션Ⅲ), '디지털기술과 인문융합'(세션Ⅳ)를 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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