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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세계 최초 서울서 열리는 '로이터 사진전' 25일 개막

2016.06.2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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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로이터 사진전. ⓒIain D.Williams 16-06-21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 사진전'이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다.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전을 타이틀로 오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다.

로이터 사진기자들이 생생하게 포착한 세계 각지의 현장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아 사실과 감성이 혼재한 보도 사진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로이터사가 보유한 1300만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와 600여명의 로이터 소속 기자가 매일 1600여장씩 제공하는 사진들 중 엄선된 450여점을 전시한다.

【서울=뉴시스】로이터 사진전, ⓒLuciano Mellace 16-06-21

로이터 사진기자들이 추구하는 보도사진의 차별성과 각 기자들만의 세계관, 전달하고자 하는 숨은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살펴볼수 있다.

주최측은 “수상작을 뽑아 사진을 선정했던 과거 전시와 달리 보도사진에 한정되지 않은 세상의 드라마를 전달하는 전시로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보도사진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사진전인만큼 ‘로이터 REUTERS’의 알파벳을 타이틀로 잡아 나눠 선보인다. 지금의 로이터를 만든 기념비적인 사진들이 담긴 섹션1 ‘Reuters classic’을 시작으로 Emotion, Unique, Travel on Earth, Reality, Spotlight 총 6개 관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시스】로이터 사진전,ⓒUeslei Marcelino 16-06-21

또한, 세계를 통틀어 로이터통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기념, ‘북한’을 보도해 유명한 ‘다미르 사골(Damir Sagolj)’ 로이터기자가 관람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7월2일 본인이 찍은 사진을 직접 설명하는 스페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미르 사골과의 특별한 만남은 로이터 사진전의 공식 페이스북(@haniculture)과 인스타그램(@reutersdrama)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000~1만3000원. 02-710-076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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