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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경기도 미술관 개관 10년 맞아 경기도 원로 '10인 기획전'

2016.09.29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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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미술관이 개막하는 '기전본색'전 포스터. /자료제공=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무대로 창작 인생 걸어온 작가 조명…29일 '기전본색'展 개막.

경기도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 현역 원로 시각예술인 10인의 기획 초대전을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와 접점을 맺는 원로를 조명한 '기전본색(畿甸本色): 거장의 예술을 찾아서'전을 29일 개막한다. 김광우, 김용철, 김인순, 민정기, 박관욱, 방두영, 손장섭, 오용길, 정문규, 한영섭가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진이다. 경기도에서 태어났거나 경기도 여러 곳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1950년 이전 출생 작가들이다.

전시를 위해 미술비평가, 미술사가, 미술기획자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그 결과 경기도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한 몫을 해 온 현역 원로작가 10인이 선정됐다.

66세에서 83세에 이르는 작가들의 초기-중기-후기 작품의 시대적 특징을 살필 수 있다. 황혼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창작의 열기를 근작과 신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현재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전시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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