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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화성파크드림 갤러리, YOLO-My Life 행복찾기展

2017.04.25

[뉴시스] 정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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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화성산업은 오는 26일부터 5월23일까지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YOLO – My life, 행복찾기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이다. 2017.04.21.(사진=화성산업 제공) [email protected]

화성산업은 오는 26일부터 5월23일까지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YOLO – My life, 행복찾기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날 실제 생활공간을 떠나 SNS 등 가상의 공간에서 소통에 치중하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란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고, 이를 통해 우리 삶의 일상 속 상실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참가자는 곽윤정, 국경오, 김경민, 김병진, 박발륜, 박철, 방준호, 양화선, 이강우, 이기철, 이환권, 임수식씨 등 회화와 조각, 설치 작품 등 미술작가 12명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김병진 작가는 'LOVE' 등의 특정 글자를 이용해 형태를 만들어내고 그 형태가 빛을 만날 때 산란하는 그림자의 느낌이 작품을 완성한다.

방준호 작가는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무의 조형으로 나타낸 작품을 보여주는데, 재료가 지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을 따뜻하고 가볍게,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이기철 작가는 주로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구체적인 형상작업에서 작가만의 상상력에 의해 인간의 심리를 투사해 동물들의 세계를 재구성했고, 이환권 작가는 작품에서 주는 강한 시각적 충격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조각에 적용했다. 그같은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유수의 미술관 전시 및 싱가포르 라라사티 경매, 크리스티 옥션 홍콩, 서울옥션 등에서 좋은 레코드를 가지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곽윤정 작가의 ‘Green Life’는 힘들고 지친 삶이 자연과 치유대상들로 위로받아 자신의 감수성과 함께 푸르름으로 따스한 세계를 유도하고 있다.

파크드림 갤러리는 대구시 북구 원대로 130에 위치하며 신주거문화를 위한 복합커뮤니티 열린공간으로, 지난해 3월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 소헌에서 전시기획과 안내를 지원하며 전시기간 중에는 작품안내를 위한 도슨트가 상주하며 시민들의 미술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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