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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문화예술 꿈나무' 서울청년예술단 7월 본격 활동

2017.06.29

[뉴스1] 장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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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예술단 샌드페이퍼스의 '키티 데카당스'(서울시 제공)© News1

7월부터 서울청년예술단 7개 분야, 104개 단체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연·전시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청년예술단은 서울시가 청년예술인에게 기회와 경험을 주기위해 구성했다. 문학, 시각, 연극, 전통 등 다양한 분야별로 36명의 선배예술가 멘토링을 받는다.

시각분야의 ‘오름’과 문학분야의 ‘시간’은 시각팀의 전시 '초여름 밤의 강가'의 오프닝 이벤트 '밤의 피크닉'을 진행한다. 7월17~29일 성북구 소재 갤러리 17717에서 개최되며 21일 오후 7시 '밤의 피크닉'이 열린다.

시각분야의 ‘샌드페이퍼스’는 시민들로부터 유년시절의 소지품을 모아 도감형식으로 묶은 출판물 '키티데카당스'를 발간하고, 7월24~28일 세운상가에서 출판 기념전시를 개최한다.

다원분야 ‘경계혼탁'의 '씌움 프로젝트' 첫 번째 쇼윈도 전시는 7월15~31일 성산동 건축사무소 ‘레이어 B(Layer B)’에서 결혼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시각분야 ‘공원’은 7월28~30일 성산동 작업실에서 작품 제작과정을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창고 대개방' 행사를 연다.

연극분야에서는 ‘극단 구십구도’의 연극 '밥상머리'를 7월12~23일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볼 수 있다.

국악 앙상블 밴드 ‘블랙문’은 7월 15일 마포구 서교동 SAMS아트센터에서 실험공연으로 '마포에 뜬 블랙문'을 선보인다,

이밖에 서울청년예술단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는 서울청년예술단 블로그(blog.naver.com/sculturenarts) , 각 단체별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청년예술단 문학분야 ‘시간’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현경 씨(25)는 "예전에는 예술활동을 하면서 호프집, 콜센터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다"며 "이번에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에 참여해 창작활동비 등을 지원 받아 지금은 시 낭독 BGM 작곡에 전념한다"고 말했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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