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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국립문화재연구소, 이명호 사진작가 홍보대사 위촉

2018.10.24

[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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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명호 2014년 작품 'Tree… #6' 124 x 104㎝, 종이 위에 잉크,

사진작가 이명호(43)씨가 한국 문화재 알림이로 나선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24일 오후 1시30분 임명식을 연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임기는 24일부터 2020년 10월23일까지 2년이다.

【서울=뉴시스】 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이명호 작가가 전시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김아랑 선수와 작업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17.11.01.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mail protected]

이씨는 예술의 본질을 환기하는 '예술-행위 프로젝트(Art-Act Project)' 연작 등 일련의 작업을 진행하는 사진작가다. 중앙대 사진학과와 동 대학원을 마쳤고, 경일대 사진영상학과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시립 미술관, 대구 미술관 등 국내는 물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장폴게티 미술관, 일본 키요사토 사진 미술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사진 미술관, 파리 프랑스 국립 도서관,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아르헨티나 살타 현대 미술관,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 국립 미술관 등 해외 유수 기관에 소장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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