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종명
2019.04.20
[뉴스1] 박종명
©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는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대전이응노 미술관장에 류철하 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55)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류철하 내정자는 홍익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중앙대 미술대학 한국화과, 경희대 미술대학 한국화과 겸임교수와 경기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실장을 지냈다.
시는 류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4월 말 임명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고암 이응노 예술 자산을 활용해 대전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류철하 대전고암미술재단 대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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