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종익
2020.11.05
[뉴시스] 이종익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인 ㈜아라리오의 김문수 대표이사가 4일 충남예술 고등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을 초대해 'CI KIM(씨킴)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0.11.04. (사진=아라리오 제공)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4일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아라리오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충남예술고등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을 초대해 'CI KIM(씨킴)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매년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온 아라리오는 4년 전부터 장학금액수를 두 배로 늘려, 매년 2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행사를 마친 뒤 충남 출신 작가 21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70여점의 작품을 전시중인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의 '낯익은 해우' 전시회를 관람했다.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사업체 등을 운영하며 동시에 천안, 서울, 중국 상하이에 있는 아라리오갤러리와 서울에 1곳, 제주에 3곳의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4일 충남예술 고등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을 초대해 'CI KIM(씨킴)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04. (사진=아라리오 제공) [email protected]
무엇보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광장(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시민에게 그대로 공개해 문화적 향유를 함께 공유하는 문화기업이다.
'CI KIM장학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술품 컬렉터이자 그 스스로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인 ‘CI KIM'을 붙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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