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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잡지 100년사 한눈에…'한국 미술잡지의 역사'전

이기림 | 2019-11-13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020년 3월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지동 전시장에서 '미술을 읽다–한국 미술잡지의 역사'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0년 동안 창간된 미술잡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917년 4월과 6월에 나온 '미술과 공예' 1, 2호와 1921년, 1922년에 나온 '서화협회 회보' 1, 2호 1956년 북한에서 나온 '미술'과 1958년 '조선미술' 1, 3호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서화협회 회보'는 한국 최초 미술잡지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측은 이는 한국인에 의한 최초 잡지이고 시기적으로는 '미술과 공예'가 더 앞섰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술과 공예는 일본인이 일본어로 편집, 발행했기 때문에 역사성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미술잡지의 특집기사를 중심으로 국내 미술계의 전개과정을 재조명하고, 광고를 통해 시각문화의 변화 과정을 고찰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공개된 자료 중 선별해 단행본을 제작하며, 전시 연계 강연도 4회 운영한다. 김달진 박물관장은 "미술시장의 불황에 따른 매출의 하락, 잡지의 기획력 약화, 비평 기능 위축 등 잡지계 내부에서는 위기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며 "상업 논리에 함몰되지 않게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위한 미술잡지의 부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시를 통해 미술잡지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넓히고, 미술잡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와 비전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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