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사이먼 폭스 "'프리즈 서울' 계속 된다…50년까지 지속 희망"

박현주 | 2024-09-06 |

"프리즈 페어 역사상 한 도시에서 페어를 시작하면 중단한 사례는 이제까지 없다. 한국 역시 10년, 20년, 50년까지도 지속되길 바란다." 제3회째 프리즈(FRIEZE)서울을 열고 있는 영국 프리즈 사이먼 폭스 CEO가 "한국 키아프(KIAF)와 5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프리즈 서울'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프리즈 서울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사이먼 폭스 CEO는 '키아프와의 관계는 결혼한 부부와 같다'는 이전과 같은 말을 반복했다. "5년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아마도 5년 더 연장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바"라며 "지금으로써는 키아프와 프리즈의 관계에 대해서 만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프리즈가 중단될 일이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프리즈는 런던에서 20년 째 해오고 있고, 뉴욕은 10년 째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저희가 그만큼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에 기뻐하고 서울 그리고 한국과 보다 장기적인 관계를 맺어나가고 싶다." 그는 4일 개막한 '프리즈 서울'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줬다. 컬렉터들이 작품들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반응이라며 "지난해보다 더 좋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다음은 일문일답.(이 자리에는 '프리즈 서울' 디렉터 패트릭 리와 함께 참여했다)

더보기

Recent News

1 / 7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