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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시대, 1990년 '바람과 함께'=별도문의...추정가는?

박현주 | 2021-04-15 |

이번엔 이우환이다. 서울옥션이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여는 제160회 경매는 이우환의 작품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 20점을 출품했다. 지난 3월 경매는 '물방울' 작가 김창열 완판행진과 함께 낙찰률 95%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옥션이 다시 한달만에 여는 4월 경매도 미술품이 쏟아졌다. 근현대 미술품등 238점, 추정가 총액 약 120억원어치다.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올 초부터 뜨거운 미술품 경매시장의 열기가 지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경매에서 이우환의 작품은 1990년에 제작된 'With Winds'(바람과 함께)가 가장 눈길을 끈다. 14일 현재까지 작품값 조율이 안된 상태로, 서울옥션측은 경매 추정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매사와 출품자간 가격 결정이 어긋난 상태로, 경매사가 먼저 작품만을 공개한 분위기다. 이우환 작품중 가장 따라 그리기 어렵다는 '바람 시리즈'는 위작 파동후 작품값이 급등했다. 이우환은 김환기·이중섭을 제치고 낙찰률 1위에 올라있다. 이전의 ‘점과 선’ 연작과 달리 엄격한 규칙을 내려놓고 자유로운 붓질을 시도한 ‘바람’ 연작은 작품 제목처럼 바람같은 붓질이 특징이다. 캔버스 전체에 가득한 짧은 붓 자국들이 밀도 있게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물감의 농도와 붓터치의 길이감 등에 변화를 준 그림이다. 3월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 이우환의 1987년 작품 '바람과 함께'(181.8×227.3㎝)는 추정가 13억~20억원에 나와 13억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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