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2,248개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탄소, 아트되다…'예술과 매체: 영감의 시작'

[뉴시스] 윤난슬 | 2021.10.13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주문화재단이 탄소예술 특별 기획전 '예술과 매체: 영감의 시작'을 열었다. 12월31일까지 계속되는 특별기획전은 탄소라는 매체의 탄성과 강도, 경량 등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 소재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작가 정신을 통해 구현, 예술 소재뿐 아니라 생활소재로서 확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의 대표적 특화산업인 탄소를 이용한 예술작가 배출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대 LINC+사업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문화재단 등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탄소 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재 기본교육부터 작가 선정과 작품 제작 과정 등에 참여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섬유 지원과 연구원들이 참여 작가와 함께 워크숍과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탄소 작품이라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는 탄소라는 예상치 못한 매체 특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예술가의 상상력과 실험으로 재발견되는 매체와의 상호 영감을 보여준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탄소 소재의 영역을 문화예술 분야로도 확장하는 계기"라며 "교내 예술 계열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탄소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갤러리, '프리즈 런던 & 프리즈 마스터스' 출격

[뉴시스] 박현주 | 2021.10.12

박서보·권영우·하종현·최욱경·이기봉·강서경 작품이 영국 런던에 출격, K-아트 파워를 과시한다. 국제갤러리는 오는 13~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 프리즈 마스터스 2021’에 참가한다. 지난 해 전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행사를 취소한 '프리즈 런던'은 올해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런던'은 최근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와 협약을 맺고 한국으로 진출한다. 내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키아프와 공동으로 ‘프리즈 서울’을 개최한다. ◆프리즈 런던 & 프리즈 마스터스 2021...전세계 150개·130개 갤러리 참가 올해 ‘프리즈 런던 & 프리즈 마스터스’는 각각 약 150개, 136개의 전세계적인 갤러리가 참가한다. 행사는 런던 도심에 위치한 리젠트 파크에서 진행된다. ‘프리즈 런던’에서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편, ‘프리즈 마스터스’에서는 고전 작품과 함께 미술사적으로 인정받는 20세기 거장의 기념비적 작품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의 ‘프리즈 뷰잉룸’이 동시 운영되며 전세계 갤러리와 관람객 간의 소통을 극대화하는 등 문화적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프리즈 위크(Frieze Week)’가 열릴 예정이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 오픈

[뉴스1] 이수민 | 2021.10.02

개막 한달을 맞이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레볼루션(d-Revolution)'이 1일 무료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한다.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보다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엔날레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관은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5개 전시관의 전시 콘텐츠를 현장감 있게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360도 VR뷰를 통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완벽하게 재현된 전시품들을 만나며 현장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자 맞춤형 도슨트 기능도 제공한다. 각 전시장 입장 페이지에 영상 도슨트를 배치해 전시관의 주제를 설명하고 작품의 상세내용 보기 태그 버튼을 클릭하면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한 자세한 작품 설명을 만날 수 있다. 도슨트 서비스는 4가지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VR공간에 영상해설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몰입도 높은 도슨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임의 장소에 보물찾기 참여 버튼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를 발견해 클릭하면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는 대화상자가 뜬다.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VR과 연동된 온라인 방명록을 통해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디자인비엔날레의 비대면 전시 서비스는 현장 방문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성공적인 전시 행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10월31일까지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breath@news1.kr

케이옥션, 미술품 경매 호황 '방긋'…FI는 앞서 엑시트

[더벨] 최석철 | 2021.10.01

케이옥션이 최근 미술품 경매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기업가치 산정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술품 경매시장은 다소 위축됐지만 올해 들어 재테크 수단으로 부각되고 밀레니얼 세대가 신규 수요로 유입되면서 역대급에 가까운 활황세를 맞이했다. 앞서 2016년 케이옥션에 300억원을 투자했던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 투자금 회수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주주가 IMM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 대부분을 매입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역대급 고속 성장...연간 낙찰총액 1000억원 목표 순항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술품 경매기업인 케이옥션이 약 3년만에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10일 거래소에 상장예심을 청구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8년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낙점했지만 최근 신영증권으로 상장 파트너를 교체하고 상장작업을 재개했다. 케이옥션은 서울옥션과 함께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회사다. 2018년부터 상장을 추진했지만 2019년 홍콩의 정치적 이슈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술품 시장이 침체되면서 다소 지연됐다. 미술품 시장은 경기 침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올해 들어 경매 시장은 다시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과거에는 전문가나 수집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미술품이 최근에는 자산가의 재테크 수단으로 부각되면서다. 저금리 기조 속에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미술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규제에 따른 유동성 유입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경매뿐 아니라 온라인 경매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젊은층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주요 미술품 경매와 온라인 경매는 지난 3월 이후 거래액이 계속 급증하고 낙찰률이 70~90% 선을 유지하는 등 활황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경매시장 미술품 낙찰총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1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옥션의 낙찰 총액이 697억원, 케이옥션은 607억원으로 추산됐다. 반기 기준으로 서울옥션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미 전년 실적(517억원)을 넘겼다.

엉성한 픽셀 이미지가 51억?…라바랩, '크립토펑크' 인기

[뉴시스] 박현주 | 2021.09.30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이 전통미술을 또다시 따돌리고 있다. 미국 개발업체 라바랩스(LARVA LABS)의 ‘크립토펑크 9997’이 3385만 홍콩달러에 팔렸다. 한화로 약 51억4000만원. 7억~10억원에 책정된 추정가보다 약 5배 높은 금액이다.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지난 17~28일 홍콩 온라인 경매에 NFT 작품 14점이 출품돼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구매 수수료 포함 낙찰총액은 9599만 홍콩달러(한화 약 146억 원)다. 이번 경매는 크리스티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NFT 경매다. 경매 응찰 고객 168 명으로 65%가 신규 고객으로 주목된다. 주요 구매 지역은 홍콩, 미국, 스위스, 대만 등이었다. 재키 호(Jacky Ho), 크리스티 아시아 20 세기 및 21 세기 미술, 이브닝 세일 헤드는 "크리스티는 NFT 경매 및 아시아 온라인 경매 분야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운 이번 경매로 다시한번 신기록을 썼다"며 "크리스티의 글로벌 NFT 경매가 낙찰 총액 1 억 달러를 넘는데 기여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글로벌 크리스티에서 달성한 NFT 누적 낙찰 총액은 1 억 미국달러(한화 약 1188 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한화 약 51억에 팔린 ‘크립토펑크 9997’은 픽셀로 이뤄진 단순한 아바타 이미지다. 엉성한 눈·코·입으로 이뤄진 초록 얼굴로 ‘크립토펑크'는 최근 NFT 미술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크립토펑크 819'은 한화 약 2 억 4000만~3 억 7000만 원에 나와 한화 약 13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 NFT는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일컫는다.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 한편 NFT 작품은 지난 3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의 디지털 아티스트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5000개 이상의 jpeg이미지를 모은 작품이 약 6930만 달러(한화 약 771억원)에 낙찰되어 전 세계적으로 NTF 작품 열풍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