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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채색화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는 신선미 작가가 '한밤중 개미요정'이라는 주제로 3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오는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트파크갤러리에서다. 신작 회화 25점과 함께 그림들로 엮은 첫 그림책 '한밤중 개미요정'(창비)을 선보인다. 작가는 지난 10여년 간 한복입은 여인과 아이의 일상 속에 작은 요정들이 공존하는 주제로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한국화를 그려왔다. 특히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개미요정'들은 작가가 어린 시절 직접 봤다고 믿어왔던 가상의 존재로, 그림 속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작가는 신작에서 이러한 '개미요정'들을 더욱 주체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부각시켰다. 감기에 걸린 아이를 보살펴주거나 함께 장난을 치며 놀기도 한다. 작가의 전속 갤러리인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측은 "작품 속 '개미요정'들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뉴스1] 김아미 | 2016.11.16
■3년만의 개인전…책이면서 회화 25점 18일부터 블루스퀘어 아트파크 갤러리 한국화가 신선미(35)가 돌아왔다. 2007년 스타작가로 주목받던 작가는 2013년 갤러리선컨템포러리에서 개인전 후 결혼과 출산·육아로 '개점 휴업'중이었다. '개미 요정'을 주제로 무겁고 진부한 한국화를 신선함과 유쾌함으로 대중속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시스] 박현주 | 2016.11.14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트1' 화랑과 일반인 연계하는 온라인 갤러리 서비스 시작… 작품 정보와 갤러리 뉴스까지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아트 플랫폼인 ‘아트1’이 오는 3월 3일 온라인 통합 갤러리 정보 플랫폼 ‘갤러리즈’를 선보인다. 갤러리즈는 화랑의 전시 일정은 물론 소속작가와 판매작품, 갤러리 뉴스 및 참여 아트페어까지 모든 내용을 총망라한 서비스다. 갤러리즈 사용자는 관심 작품을 ‘다이렉트 프라이스 리퀘스트’ 버튼 한 번으로 화랑에 문의할 수 있다. 또 관심 있는 작가의 작품이 현재 어느 화랑에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화랑의 전시 일정을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의 PC 혹은 모바일 달력에 연동하는 ‘이-캘린터’ 기능도 있다. 관심 전시 일정을 사용자 스스로 모을 수 있다. 갤러리즈에 입점한 화랑은 전시, 작가, 작품에 대한 내용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업로드·수정할 수 있다. 특히 갤러리즈를 통해 작품을 거래해도 화랑이 아트1에 내는 판매 수수료는 없다. 아트1은 판매에 어떤 개입도 하지 않고 사용자와 화랑 간에 1대 1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 기존 국내 미술정보 관련 사이트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판매 작품 정보 공개와 다이렉트 컨택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학고재, 오페라 갤러리, 박여숙 화랑, 갤러리EM, 금산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갤러리 스케이프, 리서울갤러리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화랑이 참여하며, 이후 더 많은 세계적 수준의 화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 2016.02.29
클릭 한번으로 국내 유명 갤러리의 정보는 기본, 작품 가격까지 알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오픈한다.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트1(www.art1.com)은 온라인 통합 갤러리 정보 플랫폼인 ‘galleries(갤러리즈)’를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해외에서는 아트시(artsy.net)와 오쿨라(ocula.com) 등의 웹사이트가 화랑 및 작가 작품 전시 정보 사이트를 알려주고 거래까지 연결해주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작품을 직접 문의하고, 거래할 수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아트1의 ‘galleries’도 '오쿨라'의 시스템과 동일하다. 국내 화랑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수 있게 연결해준다. 해당 갤러리의 소속작가와 판매 작품,참여했던 아트페어 이력까지 공개한다. 특히 ‘다이렉트 프라이스 리퀘스트’ 버튼 한번으로 고객입장에서는 작품 가격과 구매 여부를 갤러리에 직접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트1 이진우 팀장은 "작품공개와 가격을 꺼리던 이전과 달리 요즘 미술시장은 추세가 많이 달라졌다"면서 "화랑들이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유명화랑 11곳이 ‘galleries’에 입점했다. 학고재, 오페라 갤러리, 박여숙 화랑, 갤러리EM, 금산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갤러리 스케이프, 리서울갤러리 등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고, 해외 유수 화랑들도 입점을 조율중에 있다.
[뉴시스] 박현주 | 2016.02.25